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거 마스크(만화) (문단 편집) === 애니메이션 === [include(틀:아사히 선정 일본의 TV 애니메이션 104선)] || [youtube(b81dDf9hJ8s)] || ||OP 작화 [[키무라 케이이치로]] || 당시 흥행의 보증수표였던 카지와라 잇키 작품이었던 만큼, 당연히 애니메이션으로도 동시 제작했다. 제작은 [[토에이 애니메이션]]. 방영시기는 1969년부터 1971년까지, 총 '''105화'''. 다만 연재 분량이 중간에 따라잡혀 만화판과 애니메이션판은 이야기 전개가 좀 다르다. 애니메이션은 중간부터 거의 다 오리지널이다. 케릭터 디자인은 [[키무라 케이이치로]]가 담당했다. 키무라 케이이치로는 어떻게 하면 시청자에게 신선한 충격의 영상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본 포스터의 일러스트를 보고 알게 된 미국의 포스터 아티스트 '밥 피크'의 그림을 참고로 해서 원작과 전혀 다른 디자인을 했다. 그래서 영상이 만화라기 보단 현대 미술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초대 애니메이션 제작 당시 일본에선 최초로 원화에 셀화 그림을 전사하는 트레이스 머신을 도입한 애니메이션이다. 무슨 소리냐면, 종이에 연필로 그린 원화를 기계에 넣어 셀화에 연필선을 그대로 떠내는 것이다. 70년대 애니메이션을 보면 연필선 같은 게 강하게 두드러지는데 그게 이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당시로선 정말 혁신적인 화면이 나왔고, 프로레슬링 인기[* 지금과 60~70년대의 프로레슬링의 인기는 비교를 할 수 없다. 그때 일본에서 프로레슬링의 인기는 야구에 필적했다. 일본에서는 [[프로레슬링은 쇼다]]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이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철저하게 리얼리티를 강조하고 하드코어 레슬링을 도입해 쇼라는 논란을 잠재웠다. 일본의 프로레슬링은 쇼라는 게 들켜서 인기가 떨어진 게 아니라 유명 스타 레슬러들의 전성기가 끝나고 그 뒤를 이어줄 실력자가 부족해졌기 때문이었고 새로운 스타가 발굴될 때마다 계속 부흥했다.] 에 맞물려 국민 애니까지 등극했다. 당시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의 전유물이었는데 이 작품은 성인 시청자들도 많이 보았다고 알려져있다. 그 이후론 너도나도 이 시스템을 사용했다. 이 작품은 세월이 한참 흘러도 작화로 유명해서 작화 덕후들이 찾아볼 정도이다. 초당 3프레임밖에 사용하지 않아 움직임이 뚝뚝 끊어지는 것처럼 보이나 3프레임 안에서 부드러운 프로레슬링을 묘사하기 위해 연출가와 애니메이터들이 각종 작화 기법을 고안했다. 이 작품으로 유명한 연출가는 [[카츠마타 토모하루]]가 있으며 카츠마타가 참여한 에피소드는 매우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애니메이터로는 [[키무라 케이이치로]] (전반부)와 [[코마츠바라 카즈오]] (후반부)가 있다. 격투전 작화와 연출은 현대의 애니에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노다 타쿠오]], [[하네 유키요시]], [[시라토 타케시]], [[오오하시 마나부]], [[사이다 토시츠구]]도 참여. 키무라 케이이치로가 그린 1화와 카츠마타 토모하루 연출에 코마츠바라 카즈오 작화감독의 마지막화, [[쿠보 츠구유키]]가 작화감독을 한 에피소드가 유명하다. 특히 마지막 화는 작화 매수를 평소의 3배를 썼다고 한다.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지만 토에이에선 그렇게 만들 생각이 없는지 개그가 거의 없다.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이다. 반칙을 해서라도 이기는 것이 옳은가, 정정당당하게 정의를 지키는 것이 옳은가 하는 도덕의 딜레마를 원작보다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BGM은 서정적인 [[엔카]]같은 BGM을 많이 깔아 전체적으로 글루미한 분위기를 만든다. 출혈 신은 당연하게 있으며 흉기 타격 장면도 있어 이제와서 보면 전혀 애들 용이 아니다.[* 옛날 어린이 만화를 지금 보면 폭력성 면에서는 많이 다르긴 하다.] 이런 내용 때문에 오히려 어른들이 많이 봤단 이야기가 있다. [[유아사 마사아키]]가 매우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훗날 그의 작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케모노즈메]]와 킥하트에 나온 작화가 이 작품을 따라한 것이다. [[타이거 마스크 W]]는 이 작품에서 이어진다.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아버지라 불리기도 한다. 이 애니가 잘 나가자 토에이에서 "야 우리도 자체 제작으로 가면 히어로 만들어보자." 하고 기획한 것이 가면라이더이다. 또한 같은 프로레슬링 애니메이션인 [[근육맨]]에도 이 작품의 스태프가 참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